대전 명랑식당
요즘은 식당에서 육개장을 파는 곳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귀한 대전 육개장 노포 맛집 명랑식당입니다. 명랑식당은 대전에서 50년 가까이 영업해 온 유명한 맛집입니다. 육개장이 생각날 때면 한 번씩 찾는 곳입니다. 명랑식당은 육개장 단일 메뉴라 더 신뢰가 갑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만 합니다. 방문 시 영업시간을 꼭 확인 후 방문하세요.
명랑식당 위치
대전 동구 태전로 56-20
영업시간 : 11:00 ~ 15:00 / 매주 일요일 휴무
명랑식당 분위기
명랑식당은 외부에서 보면 노포 느낌이 많이 나며 예전 어렸을 적 할머니댁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실내는 리모델링을 하셔서 외부보다는 오래된 느낌이 덜합니다. 전에는 좌식이었지만 요즘 유행에 따라 입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테이블은 15개 정도 있습니다. 실내는 깔끔했습니다. 출입구 쪽에 주방도 보이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관리하고 계셨습니다.
명랑식당 메뉴
명랑식당 메뉴는 육개장 단일메뉴이며 가격은 10,000원입니다. 메뉴판이 정말 심플합니다. 고민할 필요없이 육개장을 주문합니다.
기본 반찬은 육개장과 어울리는 깍두기와 배추김치입니다. 식탁 위에 넉넉히 준비되어 있으니 드실 만큼 덜어드세요.
육개장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가 굉장히 많이 들어간 육개장이며 보통 파개장이라고 부르시더라고요. 국물도 보기보다 걸쭉하고 맛도 얼큰했습니다. 고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 정말 푸짐합니다. 파가 많이 들어있어서인지 파의 단맛도 느껴졌습니다. 보통 육개장이 자극적인 맛이 강한 곳이 많은데 명랑식당은 자극적이지 않고 감칠맛이 있습니다.
육개장엔 밥을 말아먹어야 제맛입니다. 김치와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양이 줄지 않습니다. 정말 배부른 한 끼였습니다.
명랑식당 후기
오랫동안 사랑받는 식당은 충분히 그 이유가 있습니다. 명랑식당은 육개장 단일메뉴로 오랫동안 대전에서 사랑받아온 식당입니다.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랫동안 사랑받을 이유가 충분한 식당입니다. 결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맛있습니다. 대전에 방문하시거나 근처에 계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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